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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재테크 ①] 김생민 “재테크는 사업이 아니다 ‘재테크는 시간’”
‘경제 똘똘이’ 연예계 인사들은 방송리포터 김생민(35)을 이렇게 부른다. 경제, 정확히 말하면 재테크에 모르는 것이 없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. 김생민은 재테크에 관해선 ‘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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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녹차
지금 녹차밭은 향과 낭만이 그윽합니다. 첫물차가 나오는 데다 날씨까지 화창해서죠. 동양인은 BC 3000년께부터 녹차를 마셔 왔습니다. 유럽인은 18세기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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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행진곡의 비밀
5월에는 유난히 청첩장이 많이 돈다. 푸릇푸릇한 신록과 더불어 새로운 삶을 꾸리려는 청춘 남녀들의 고운 자태는 보는 사람들을 들뜨게 한다. 이른바 짝짓기의 계절이다. 이러저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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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영남 토크쇼 “무작정 만나러 갑니다” -만능 엔터테이너 현영
S라인의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. 슈퍼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쇳소리 나는 목소리의 결점을 극복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가수·MC·라디오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현영을 조영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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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심히 일한들 무슨 소용인가 돈이 많아도, 즐길 시간이 없다면
1 나무 열매를 쌓아놓고 던져 맞히는 놀이를 하는 여자아이들 2 치몽에 머무를 때 방문했던 가정에서 만난 형제들 관련기사 부탄의 숙제, 개발, TV, 민족 부탄의 교훈, 덜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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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두만아, 새끼 좀 낳아주렴”
한·중 우호의 상징인 국립수목원 백두산호랑이(시베리아호랑이)가 대(代)를 이을 수 있을 것인가. 1994년 6월 장쩌민(江澤民) 전 중국 국가주석은 한·중 국교 수립을 기념해 백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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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에 왜 동물 이름이 붙었을까?
‘은꿩의 다리’. 은은한 연보랏빛을 띠는 꽃 이름이다. 줄기에 드문드문 자줏빛 마디가 있어 꿩 다리와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. 이처럼 동물 이름이 붙은 식물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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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화 속 아마존 여전사를 추적하다-중
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용감무쌍하고 힘이 센 여전사는 단연 지혜를 상장하는 전쟁의 여신 아테네와 사냥과 풍요, 그리고 달을 상징하는 여신 아르테미스(Artemis)다. 그저 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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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우리 사회 성숙도 보여 준 줄기세포 연구 승인
차병원이 신청한 인간 체세포 핵이식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승인 결정을 환영한다.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,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지난 몇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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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it design] 도쿄 박람회서 발견한 창의적인 문구들의 멋
싼 거 쓰면 되고, 굳이 없어도 괜찮다. 하지만 예쁘니까 특이하니까 사고 싶은 게 디자인 문구의 매력이다. 특히 요즘은 모양만 튀어선 눈길을 끌지 못한다. 환경을 생각할 만큼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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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, 전염성 작지만 매우 위험 … SI, 전염성 크지만 덜 치명적
2000년대 들어 동물 바이러스가 일으킨 질병이 매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다. 매년 ‘독감 주사’로 맞는 인플루엔자(독감)와 조류 인플루엔자(AI), 돼지 인플루엔자(SI)는 어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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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동화 재밌게 읽는 법 가르쳐드려요”
“할리우드 스타 헨리 폰다와 캐서린 헵번 주연의 영화 ‘황금 연못’ 아시죠. 호숫가에 사는 노부부 이야기죠. 기억력이 쇠퇴한 할아버지를 위해 할머니는 자꾸 움직이고 바깥 활동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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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낙오국 될라” 황우석 방식 체세포 복제 연구에 물꼬
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 이후 중지됐던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 연구가 3년 만에 재개된다.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(위원장 노재경)는 29일 차병원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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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"‘돼지 플루’라고 부르지 마세요"
멕시코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의 호칭인 ‘돼지 플루(swine influenza)’ 대해 미국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왔다. 미국 양돈업계가 매출이 급격히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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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‘워룸’은 고 이종욱 총장 작품
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가장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(WHO) 지하 2, 3층 전략보건활동센터(Strategic Health Operatio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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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일강 그 여인, 2600년 세월 넘어 서울 오다
인생은 짧았지만 죽음은 길었다. 2600여 년 전, 20여 년 짧은 생을 마감한 한 여성의 미라가 지금 도심 한복판에 누워있다.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(관장 최광식)이 27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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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폐 돋보기] ⑥ 투발루의 1달러 은화
투발루의 기념주화. 백상아리 도안이 들어 있다. [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제공] 세계 각국에는 동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화폐 혹은 기념주화가 많다. 대개 자국의 독특한 자연 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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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열려라 참깨
“아빠 하면 생각나는 동물을 그리고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.” ‘참깨시리즈’의 아이들용 프로그램인 ‘열려라 참깨-아빠 편’의 첫 주제는 아빠 별칭 짓기입니다. ‘참깨시리즈’는 자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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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앗는 수컷과 지키는 아버지
두 남자의 대결이 왜 그리 불편했는지 몰랐다. 어떤 ‘아줌마’는 짧은 갑옷과 부츠 사이로 ‘떡’ 벌어진 브래드 피트의 허벅지에 입이 ‘딱’ 벌어졌다고는 하나, 밀리고 지치고 버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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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상징물 왕범이 → 해치
서울시의 상징물이 11년 만에 ‘왕범이’에서 ‘해치’로 공식 교체된다. 서울시는 24일 상징물을 바꾸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. 이 개정안이 각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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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자전거 이야기
인류는 오랜 옛날부터 이동의 편리를 위해 바퀴를 고안하게 됐다. 바퀴는 기원전 35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. 그 후 동물을 이용한 수레와 전차에 활용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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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백성 힘들면 용마가 내려온다”
지난해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‘인재청소년뮤지컬단’이 첫선을 보인 ‘용마의 전설’의 피날레 모습. 이후 ‘용마의 전설’은 ‘여해’로 업그레이드 돼 재미와 작품성을 더했다. [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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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몰락한 왕조 궁궐에 핀 사쿠라 일제는 갔어도 벚꽃놀이는 남아
일본에선 벚꽃(사쿠라) 개화일 예측이 틀렸다고 기상청 간부가 사죄를 한다. 날씨 예보가 틀리는 건 용서할 수 있어도 이게 틀리는 건 용서가 안 된다. 요자쿠라(夜櫻·밤벚꽃) 명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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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지하철로 떠나는 봄 나들이
광주지하철이 봄 나들이 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했다. 광주도시철도공사(사장 오행원)는 16일 광산구 송정공원역에 ‘광주지하철 문학관’을 열었다. 이 문학관에는 박용철(19